[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광역시에서는 2명의 후보자가 이미 당선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에서 수영구와 기장군 두 곳의 후보자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산의 개표율이 오후 10시49분 기준 60.3%를 넘어가고 있다.

수영구의 유재중 새누리당 후보는 53.3%를 기록하며 김성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준현 국민의당 후보를 배 이상의 표차로 따돌렸다.

기장군에서 입후보한 윤상직 새누리당 대표는 41.7%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조용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견목 무소속 후보를 큰 표차로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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