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새누리당의 텃밭인 경상북도 지역의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 중인 가운데 경북지역 13곳 중 7곳에서 새누리당 후보자들의 당선이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개표율은 71.8% 진행됐으며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경북 안동시,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경북 경산시,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총 7곳에서 새누리당 후보자들의 당선이 확정됐다.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자가 득표율 73.3%를 얻으며 당선이 확정됐으며 경북 안동시는 김광림 새누리당 후보자가 72.1%,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은 최교일 새누리당 후보자가 59.2%,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김종태 새누리당 후보자가 78.3%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을 확정했다.

경북 경산시는 최경환 새누리당 후보자가 70.7%의 득표율을 기록,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은 강석호 새누리당 후보자가 67.8%,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이완영 새누리당 후보자가 70.8%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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