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전라북도의 개표가 61.5% 진행된 가운데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이용호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2만8503표를 얻으며 39.2%의 득표율로 2위인 무소속 강동원 후보(24.1%)를 따돌렸다. 

이와 함께 ▲ 전주시갑 김광수 국민의당 후보(44.7%) ▲군산시 김관영 국민의당 후보( 49.5%) ▲ 익산시갑 이춘석 더민주 후보(49.5%) ▲ 익산시을 조배숙 국민의당 후보(46.5%)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도 전주시을에서 39.8%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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