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제주도민의 자존을 위해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제주, 더 큰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갑 선거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64) 당선인은 13일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에서 첫 연속 4선 의원이 됐다. 이는 개인이 아닌 도민 여러분의 결실"이라며 "한 표 한 표를 마음에 새겨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당당한 정치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에서 첫 연속 4선 의원이 됐다. 이는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닌 도민 여러분의 결실이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것은 제주를 위해 더 큰 일을 해내라는 의무라 생각한다. 믿음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제주도민을 대표해 많은 역할을 해야 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변혁에도 앞장서야 한다. 여야를 넘어 제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과 협력하며 의정 활동을 펴나가겠다. 제주도민의 자존을 위해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제주, 더 큰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한 표 한 표를 마음에 새겨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당당한 정치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오늘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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