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20대 총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율 61.3%의 울산에서 당선자가 나왔다.

13일 지상파 3사에 따르면 개표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울산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새누리당 정갑윤 후보와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당선됐다.

정 후보는 47.6%의 득표율로 2위 이향희 노동당 후보(21.1%)를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김 후보는 현재까지 60.3%의 득표율로 2위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32.3%)를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한편 울산 북구와 울주에서도 무소속 윤종오, 강길부 후보가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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