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국민의당 손금주 당선인은 13일 "반드시 공정국가, 동반성장의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경력에다 국회의원 재선 고지에 나선 현역 국회의원 신정훈 후보를 무너뜨린 손 당선인은 법조인 경력 15년 정도의 이른바 새내기로 이번에 여의도행 고속열차를 탔다.

손 당선인은 또 "한 방향으로 나가는 정치가 아닌 서로 소통을 통해 지역화합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 11시50분 현재 전남 나주시화순군 개표율은 90.5%로 손금주 후보가 51.5%로 당선이 확실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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