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관(62·사진) 전 아프로캐피탈 사장이 13KB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차 대표이사는 외환은행 국제영업부장과 일본지역본부장을 거쳐 아프로파이낸셜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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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10여 명의 대표이사 후보 중에서 외부 서치펌의 평판조회를 거쳐 차 전 사장을 영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차 대표는 서민금융 업무 경험이 풍부한 데다 리스크관리 능력까지 탁월해 KB저축은행의 신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