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전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6명의 공인회계사가 금배지를 달게 됐다.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경남 밀양창녕에서 출마한 엄용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김관영(국민의당·전북 군산), 박찬대(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 유동수(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갑) 후보 등 공인회계사 출신 후보 4명이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또 국민의당 채이배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후보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게 됐다.

공인회계사회는 "이들 공인회계사 출신 의원들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경제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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