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고지용까지 최종 합류하면서 ‘무한도전’을 통해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MBC ‘무한도전’ 측은 사전에 ‘토토가 시즌 2’편을 기획하면서 젝스키스를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하지만 멤버인 고지용의 출연이 미지수였기 때문에 이번 기획이 실행될 수 있을지는 오리무중이었다.

하지만 고지용이 출연을 최종 확정 하면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젝스키스는 완전체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젝스키스는 ‘기억해 줄래’ 등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환호에 부응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kj****** 저 아직 젝스키스 사진들이 그대로있어요 지금은 32 아줌마가 됐지만 내 사춘시절에 힘이되준 오빠들..주책맞게 고지용씨보니 눈물나네요 감사드려요...” “ki****** 고마워요~ 언제나 내 마음은 젝키야 사랑해~ 영원히 함께해~” “ch****** 젝키짱 정말 멋죠.반갑다 정말 1세대 국내 컴백 기다리고 보고 싶다” “jw****** 어제만큼은 은초딩 아닌 은리더였음! 젝키짱! 고지용 고마워요!” 라는 등 감격의 겨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젝스키스가 나온 ‘무한도전’ 방송은 오는 16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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