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 살균을 가장 먼저 시도
   
▲ 쿠쿠전자 프리미엄 정수기 '인앤아웃 슬림'./쿠쿠전자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쿠쿠전자의 정수기 렌탈 실적에 훈풍이 불고 있다. 

1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정수기 '인앤아웃 슬림'이 렌탈 계정 90만을 돌파했다. 2010년 정수기 시장 진출 이후 2011년 18만 대, 2012년 30만 대, 2013년 50만대에 이어 이뤄낸 성과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렌탈 실적 상승을 견인한 쿠쿠 인앤아웃 슬림 정수기의 성공 비결은 고객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기술 혁신과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차별화 전략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수기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코크 살균을 가장 먼저 시도하고 상품화한 덕분에 지난 5월 말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인앤아웃 슬림은 쿠쿠의 인앤아웃시리즈 중 전체 매출액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앤아웃 슬림은 오염이 가장 많고 쉬운 코크 자동 살균 기능을 2014년 업계 최초로 적용 출시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정수기의 근본적인 위생문제 고민을 해결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온수나 UV살균으로 해결되지 않는 불완전한 살균을 해결했다는 것에 차별 점이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인앤아웃 정수기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은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사용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해 쿠쿠만의 고유한 기술경쟁력을 더하여 소비자 만족향상으로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