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테일은 지금 두피 케어 센터로 변신중"
[미디어펜=신진주 기자]GS리테일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오는 18일 두피 및 모발 케어 브랜드 '트리콜로지스트리'를 론칭한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에서 판매될 트리콜로지스트리는 샴푸, 트리트먼트, 수딩워터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 트리콜로지스트리 3종/GS리테일


'스칼프퓨리파잉샴푸'(450㎖, 1만4900원)는 자작나무 수액을 주원료로 사용해 두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 흡수율을 높이도록 개발됐다.

'헤어리페어트리트먼트'(450㎖, 1만4900원)는 바오밥나무의 씨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수분 보충과 영양 공급에 효과가 있다.

'스칼프 수딩워터'(200㎖, 9900원)는 대나무 수액이 주원료이며, 샴푸와 트리트먼트 후 두피와 모발을 헹굼으로써 남아있는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트리콜로지스트리는 모발학자, 두피모발관리사를 뜻하는 '트리콜로지스트'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의 합성어다. 모발학자의 전문성과 두피모발관리사의 정성, 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를 더했다는 의미다.

김정훈 GS리테일 MD개발팀 차장은 "가격이 싸서 구매하는 PB상품의 시대가 가고 가성비가 뛰어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호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모발 케어가 힐링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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