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토이저러스 매장 통해 판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세븐나이츠 캐릭터를 오프라인 카드로 만날 수 있게됐다.

   
▲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트레이더블 콜렉션 카드(Tradable Collection Card, 이하 TCC)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트레이더블 콜렉션 카드(Tradable Collection Card, 이하 TCC)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TCC은 세븐나이츠 캐릭터 89종을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한 상품이다. 특별 소장판과 부스터팩 형태로 판매된다.

특별 소장판은 일반카드 45종, 스페셜카드 7종, 콜렉션 카드 앨범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일반카드는 3D 캐릭터 일러스트와 스토리, 능력치, 스킬 등이 기록돼 있으며, 스페셜카드는 세븐나이츠 캐릭터 7종(루디, 크리스, 제이브, 아일린, 레이첼, 델론즈, 스파이크)의 원화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모든 카드가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이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CJ몰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토이저러스 매장(잠실점, 김포점, 구로점, 빅마켓 킨텍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스터팩은 한 팩당 총 5종(캐릭터 카드 4종, 이벤트 카드 1종)의 카드로 구성된 상품이다. 총 89종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TCC는 루비, 장비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카드를 함께 제공, 특별 소장판은 루비 2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카드를 100% 증정한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TCC는 세븐나이츠의 플레이 전략성을 살려 만든 상품"이라며 "세븐나이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만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인 아트북을 포함해 지난달 출시한 피규어 역시 사전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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