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전체 청약자의 76% 몰리며 인기 확인
   
▲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7개 주택형 가운데 125㎡B타입을 제외한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7개 주택형 가운데 125㎡B타입을 제외한 모든 평형이 마감됐다. 125㎡B 역시 공급가구의 절반이 청약에 나서 사실상 2순위 마감이 확실시 된다. 

이번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주택형별 인기가 고르게 나타난 가운데 전용 84㎡ 인기가 두드러졌다. 

전용 84㎡(A·B포함)는 237가구 공급에 무려 7008명이 청약을 신청해 29.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 평면의 선전도 돋보였다. 85㎡초과 평면 가운데 198가구를 공급한 전용 98㎡A타입의 경우 1787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평균 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9개동, 89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1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2일 당첨자 발표 후 27~29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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