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59~84㎡ 668가구 "분양아파트 대비 10~20% 저렴"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서울 강남권에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착한 분양가로 무장한 경기도 하남시 조합아파트단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경기도 하남 덕풍동 514-22 일원에 시공예정인 중소형중심의 ‘하남 리젠하임’단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조합아파트로 인근 분양단지 대비 10~20% 저렴하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주택 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 없이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강동구와 인접, 사실상 서울 강남 생활권이다. 자동차로 하남IC(나들목)는 8분, 상일IC는 10분이면 닿는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덕풍역과 도보거리다. 하남시청,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SD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하남 리젠하임은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668가구로 구성된다. 59㎡ 528가구, 84㎡ 140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 위주로 평면이 구성된다. 남향과 판상형 4베이로 건설된다. 단지안에서 덕풍천이 보이고 소공원도 들어선다.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건설해 개방감을 높인다.

59㎡형에도 부부욕실과 샤워부스 뿐 아니라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전용면적의 약 50%에 이르는 큰 발코니가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도 설치된다. 84㎡형에는 수납공간용 주방펜트리가 설치된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실과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이 설치된다. 2단 인출식 양념장과 인출식 밥솥장도 배치된다. 수납공간인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이 있는 욕실장과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안산, 검단산, 덕풍근린공원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편이다. 학교 주변에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이 있다.

하남 리젠하임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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