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미모를 겸했다'는 말은 이런 경우에 써야 할 것 같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엄청난 미모와 함께 예비 법조인으로 지성까지 겸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모델은 비현실적으로 긴 다리 길이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다리 길이 뿐만이 아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 모델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신은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