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전국노래자랑'에서 '꽃길'로 무대에 등장했다.

윤수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꽃길’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윤수현은 꽃무늬가 그려진 단정한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의 느낌을 살려 화제를 모았다.

윤수현은 최근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 등지를 오가며 대표곡 '천태만상' '꽃길' 등으로 트로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편 '꽃길'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다. 이전까지 윤수현이 선보인 밝고 경쾌한 느낌과는 또 다른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