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 개막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금융투자업계의 화합을 위한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개 회원사가 참여하며, 1·2부리그로 나뉘어 총 11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40분에 이번 대회의 주경기장인 서서울베이스볼파크(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대신증권 사내 록밴드 불스밴드의 특별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해 각 리그 우승팀인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와 한화자산운용간의 경기가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올해 야구대회 결승전․폐회식은 10월 22일 국내 첫 돔구장으로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폐회식을 회원사 후원 복지단체, 어린이재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회원사 임직원‧가족과 일반 관중 등을 대거 초청,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행사로 금융투자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치루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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