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정니콜(22·사진)이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이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됐다”며 “많이 아쉽지만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카라’는 해체하지 않는다”며 “현재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카라와 니콜 모두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4명으로 가는거야?”, “니콜 카라 탈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