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문화·교육 분야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

현대건설 신입사원 200여명이 장애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인 SRC보듬터와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를 기증하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 및 생활보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 CSR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 동참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앞으로 사랑과 희망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카자흐스탄, 베트남, 케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 11개 지역에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희망도시락 나눔활동’,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국내외에서 빈곤국가 교육증진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장학 멘토링 활동 등 사회복지·문화·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