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김한철(사진·59)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정부가 올해 들어 선임하는 첫 번째 공기업 기관장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수출금융팀장과 기획관리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17년 1월13일까지 3년간이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