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14일 문정원을 랑콤 프로젝트 화보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화보 속 문정원은 꽃을 들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이휘재 문정원 커플
 
랑콤 관계자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매 상황마다 남편과 아이들을 배려하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문정원씨가 평소 자사 제품을 즐겨 사용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우아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화보는 랑콤이 2월 한 달 간 진행하는 소중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이휘재 부부의 결혼식 사진도 관심을 모았다.
 
2010125일 결혼한 이휘재는 아내의 외모에 대해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를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앞서 같은 해 8월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첫 눈에 보자마자 `이 여자다`했다"면서 "예뻐서가 아닌 평범하고 참한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머리 묶은 아사다 마오 닮은 거 같다"라고 문 씨를 소개했다.
 
이휘재의 아내 문씨는 8세 연하 미모의 플로리스트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