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황국 기자]  '신한류 아이콘' 아웃사이더의 새 앨범이 가요계의 핫이슈다.

지난 18일 선보인 아웃사이더의 리패키지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가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4집 리패키지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의 세계적인 속사포 래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이은미, 이수영, 박화요비, 나비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의 화려한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평단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에 지난 5일 선 공개된 '피고 지는 날들'과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Become Stronger' 2곡이 더해져 총 17트랙으로 구성됐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아웃사이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4월말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첫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과거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을 따라하며 장안의 화제가 됐던 '힙통령' 장문복이 6년만에 다시 자신의 우상이었던 아웃사이더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일 검색어 1위에 올랐던 19금 뮤직비디오 전편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7분 59초 분량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폭풍 성장한 힙통령 장문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단독 주연으로 출연한 장문복의 연기 도전과 함께 옥상에서 단 둘이 마주하게 된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의 엔딩 씬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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