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사보'로서 45년간 명맥을 이어오던 한화그룹 사보가 오는 7월부터 온라인 사보로 개편된다.

최근 한화그룹에 따르면 사보 '한화·한화인'은 6월까지만 월간 잡지 형태의 사보를 내고 7월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한화그룹 사보는 1971년 1월20일 '다이나마이트프레스'라는 제호로 처음 발간된 뒤 1992년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화'로 이름을 바꿨고 1999년부터는 현재의 '한화·한화인'으로 변신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