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에스테틱창업 전문브랜드인 '차이피부관리'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년동안 1대1 대면방식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9년도 창립했으며, 현재 본점이외에 6개 지점을 두고 있다.

   
▲ 에스테틱창업 전문브랜드인 '차이피부관리'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년동안 1대1 대면방식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차이피부관리

이 회사 관계자는 "피부관리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과다한 비용 지출, 동종 업계 과열경쟁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를 피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의 감리비만 받고 도면과 기술을 지원해 '셀프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동종업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하며, 월 250만 원 상당의 광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사업초기에는 피부관리만으로 사업수익을 제한하지 않고, 수입이 안정되면 네일아트, 속눈썹, 왁싱 등의 추가 수익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뷰티창업의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차이피부관리 관계자는 예비창업주들에게 "창업전 본점 현장답사 및 지원시스템과 매출현황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고 본점과의 계약을 체결하는 신중함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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