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세점 최대 4곳 추가 검토…신산업에 지원방안 총동원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정부는 다음 주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여부, 신산업 지원방안 등 대형 경제정책을 내놓는다.

21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지난 20대 총선으로 인해 뒤로 밀어둔 주요 정책을 잇따라 발표한다.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은 취업자가 더욱 쉽게 일자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각 부처에 분산된 일자리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비슷한 사업을 통·폐합하는 점이 핵심이다.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방안에는 관광·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정부는 최대 4곳까지 특허를 추가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산업 지원방안은 오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다.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중 일부 산업을 추려 세제 지원과 연구·개발(R&D) 집중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다.

   
▲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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