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한화자산운용 감독 이세명 과장,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미래에셋대우 감독 권기성 차장

[미디어펜=김지호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3일 오후 3시 40분 서서울베이스볼파크(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년도 1부리그 우승팀 미래에셋대우와 2부리그 우승팀 한화자산운용간 공식 개막전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16:2으로 한화자산운용을 누르고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개막식에서는 대신증권 사내 밴드인 불스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쳤으며,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1개팀 야구단장과 참가선수, 가족들이 모여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재산증식이 금융업 최대 화두인 올해 데이터 분석과 상품운용 전문가인 우리 금융투자인들이 야구도 잘하고 국민 자산관리도 잘 한다는 걸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2부리그로 나뉘어 6개월 간 총 110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과 폐회식은 10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회원사 임직원 ·가족, 일반 관중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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