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25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오래된 기존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쾌적한 건물로 탈바꿈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참여 업체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 기획, 타당성 분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자 접수는 오는 6월 15일부터~30일이며 선정위원회에서 등록요건의 적합성 검토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58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정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