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토니모리의 주가가 장중 4만원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상장이후 기록했던 최고가에 비하면 절반 수준의 주가 회복이다.

25일 오후 2시15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거래일 대비 15.25% 오른 3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4만1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중 최고가다.

하지만 토니모리 주가는 지난해 7월 10일 상장 후 같은 달 16일에 8만1900원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토니모리 주가는 지난해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2월 15일 장중 2만7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한편, 토니모리 자회사 메가코스는 최근 현지에서 명월애희, 명원생명과학, 라이프뷰티 등 중국 로컬기업을 포함한 8개 기업과 총 161개 품목 제조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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