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25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오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금요일인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연휴가 생긴다"라며 내수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근거로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상의는 지난 2015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선례를 봤을 때 경제적 효과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올해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지난해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16만 회원사에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공문을 발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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