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내츄럴엔도텍의 주가가 관계사 엔도더마의 독자 공장 준공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3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6.18% 오른 2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엔도더마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부지면적 약 41,644 ㎡ (1만2597평), 건축면적 2,546㎡ (770평)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엔도더마는 진피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형태의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과 엔도더마의 김재수 대표는 "엔도더마의 공장 준공은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니들을 본격적으로 양산, 코스메틱과 헬스케어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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