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진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 '힐스테이트 진건'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중으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진건’이 들어서는 진건지구B-9블록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동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고,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다.특히 근린공원 옆으로 문재산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이 형성되어 있어진건지구의 녹지 프리미엄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다.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구리·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해 서울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이 개통되면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도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가구에 안방드레스룸, 펜트리를설치하며,타입에 따라 가변형벽체와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문재산이 이어져 있어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시설과 각급 학교시설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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