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배경과 명곡 사용으로 관객 호평 쏟아져
   
▲ '해어화' 스틸컷/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꾸준한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영화 '해어화'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총 419개의 스크린에서 1만 28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42만 7627명이다.

‘헤어화’는 일제감정기라는 배경과 대중가요의 태동기라는 문화적 시기를 적절하게 배합해 조선의 마지막 기생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당대 명곡들을 사용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만 9699명을 기록한 '시간이탈자'가, 2위는 1만 8513명을 모은 '위대한 소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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