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지난주 전국 견본주택에만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27일붑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왼쪽부터)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및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사진=각 건설사 제공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과 대우건설의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4층 총 732가구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지난 26일 특별공급에서 240가구 모집에 53명의 특공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0.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특별 경쟁률은 0.29 대 1이었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84㎡와 70㎡가 각각 372가구,  94가구 등 466가구, 오피스텔은 84㎡로 이뤄져 있다.

특별공급에서는 142가구 공급에 4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0.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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