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0여개 전문점 운영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KT가 오는 29일부터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KT스퀘어와 전국 아이패드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

KT는 ‘9.7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대리점과 협력해 전국 140여개 ‘아이패드 전문점’을 운영한다. 

   
▲ KT가 오는 29일부터 ‘9.7형 iPad Pro’를 KT스퀘어 및 전국 iPad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9.7형 iPad Pro’ 출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고객들은 가까운 아이패드 전문점을 방문해 로즈골드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패드 전문점 위치는 ‘올레 스마트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제공한다. 32G는 87만원으로 약 4만원 저렴하며, 128G의 경우는 4만9000원, 256G의 경우는 5만9000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화된 중고 보상 정책을 활용할 경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9.7형 iPad Pro를 구매할 수 있다..

9.7형 아이패드 프로는 네 모서리에 4개의 스피커를 배치해 어떤 방향에서든 서라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전 아이패드 모델 대비 최대 25% 높은 채도로 몰입도 높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 ‘순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도원 KT 상무(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는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 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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