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트렌디한 MD와 이국적인 매장 환경 조성 주문"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내일 공식 개장한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개점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 2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개점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사장, 조현석 인천광역시 연수구 부구청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우경숙 현대백화점그룹 상임고문,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당선자, 민경욱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당선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영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장, 안영수 인천광역시 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창환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장, 박철홍 한라건설 사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


이 날 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내외빈들이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오픈과 관련, 송도국제도시에 입지한 강점을 살려 글로벌하고 트렌디한 MD와 이국적인 매장 환경을 조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인천지역에 첫 점포를 여는 만큼 현대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매장 인테리어부터 고객편의시설까지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기존 도심형 아울렛과 교회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경기 파주와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 있는 아울렛 중 가장 크다. 

또 입점하는 브랜드(F&B 포함)는 총 300여 개로, 경쟁상권 아울렛 중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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