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태양광 사업 글로벌 1위 업체 한화큐셀과 글로벌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8일 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화큐셀과 태양광발전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사는 앞으로 5년간 1GW 전력생산을 목표로 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 태양광 사업에 대한 투자·개발은 물론 설계·구매·시공, 운영·관리에 협력하면서 정보교환, 업무협력,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남동발전은 글로벌 태양광 업체와 공동협력으로 신사업 분야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