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고현정이 최근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이 개인적으로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심각하진 않지만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의 공식 입장은 고현정이 부상으로 현재 진행중인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지장이 있지 않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또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은 다수의 매체에 "이번 작품은 반 사전제작으로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돼 향후 스케줄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배우들의 높은 평균 연령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13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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