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 밴드 ‘몽니’가 보컬 김신의(37)가 설립한 레이블 모던보이레코드에 둥지를 틀었다.

   
▲ 모던록 밴드 '몽니'

몽니는 2005년 1집 '첫째 날, 빛'으로 데뷔했다. 이후 7년간 밴드 '자우림', 듀오 '글렌체크'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사운드홀릭에 몸담았다.

모던보이레코드는 "레이블 설립은 보컬 김신의의 오랜 꿈"이라면서 "몽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김신우 이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니는 3월 정규 4집을 발매하고, 4월에는 7차례에 걸쳐 총 5,500석 규모의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