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이 달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41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7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까지 18분내(급행 기준)에 도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양동중, 대일고, 영일고, 강서고 등이 위치하고 있고 목동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대형전통시장(목3동 시장, 목2동 시장)과 목동의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고 단지와 인접해 약 2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통해 세대간의 다양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여 입주민들의 생활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지하층에는 세대당 1개소의 세대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슬리안 센터의 컬처존에는 어린이집, 키즈까페,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구성되며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 이라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14년만의 분양과 함께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주거환경을 갖춰 이번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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