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 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 캠페인

한화그룹은 19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 한화그룹은 '산업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안전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한화 측은 “전국 한화그룹 13개 계열사 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외벽과 임직원 안전모 등에 안전문화운동 엠블럼 및 슬로건 등을 노출했다”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와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룹이 보유한 안전진단, 건축, 인테리어 등 노하우를 활용해 서울, 대전, 여수 등 전국 계열사 주요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집을 수리해 주는 등 안전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 가겠다’는 동반성장 철학에 따라 안전문화운동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그룹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