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 '플래티넘' 인증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시리즈의 색상이 더욱 다양해졌다.

   
▲ LG전자가 골드·실버·블랙 등의 컬러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를 출시한다./LG전자


LG전자는 골드·실버·블랙 등의 컬러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톤 플러스 HBS-1100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블루투스 헤드셋 가운데 세계 최초로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해 24비트의 고음질 음원을 전송할 수 있다.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탑재해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제품은 ‘음성 명령’ 기능으로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만으로 전화를 수신, 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본체 양쪽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곡면 형태의 메탈로 마감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LG전자는 지난 달 핑크골드·실버·블랙 색상의 ‘톤 플러스 HBS-91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선된 소형 자동 줄감기 모듈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얇고 가볍다.

출시 가격은 톤 플러스 HBS-1100이 21만9000원, 톤 플러스 HBS-910은 16만9000원.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 인증의 톤 플러스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