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농구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이 52개로 정정됐다.
 
KBL은 19일 문경은(43) 현 서울 SK 감독이 지난 2008~2009·2009~2010시즌에 걸쳐 52개 자유투를 연속으로 성공했고 이 기록이 역대 최다 연속 성공이라고 정정 발표했다.
 
앞서 KBL은 양희승의 44개가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지만 수기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문 감독의 것이 최다 기록이라고 바로 잡았다.
 
문 감독은 2008~2009시즌에 46개 자유투를 연속으로 넣어 단일시즌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 KT의 슈터 조성민이 자유투 40개를 연속으로 성공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