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15가구 공급에도 청약자 대거 몰려
   
▲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총 203가구 모집에 7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이 길음 재3구역 재개발지역에 공급하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총 203가구 모집에 7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소형 평면인 전용 59㎡에서 나왔다. A·B·C타입 모두 두자릿구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총 15가구 모집에 179명이 청약에 나섰다. 

110가구로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한 전용 84㎡A타입도 35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2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무난히 마감됐다. 

1순위 마감에 성공했지만 공급 가구의 80%가 전용 84㎡가 대부분으로 청약률이 다소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의 전용 84㎡기준(6~9층)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2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오는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