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최근 서울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뮤직박스를 설치하고 개관식을 했다.

뮤직박스는 효성이 문화예술후원사업의 하나로 개설한 실내 음악 연습실이다. 청소년들이 각자 노래 실력을 뽐내며 또래끼리 우정을 다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효성은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의원과 효성 조원용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장애아동을 위한 티칭클래스를 열어왔다. 

또 중증뇌병변장애 아동시설 '영락애니아의 집'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