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별들과 쏟아지는 별똥별. 깨끗한 밤하늘을 보면 없던 사랑도 생길만큼 로맨틱하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밤하늘’로 불리는 칠레 부근 지역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밤하늘’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출처=유투브 영상캡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름답고 신비한 밤의 광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무수한 별이 눈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빛나는 태양처럼 밝은 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은하수라 불리는 천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몰로 시작된 영상은 밤이 지나가는 과정을 별과 달의 흐름으로 보여준주며 일출로 끝이 난다.

약 2분 30초 길이의 이 영상은 칠레 북구 아타카마 인근의 고원 지대에서 12일 동안 촬영한 영상을 짧게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발 2,600미터인 아타카마 고원 지대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 중의 하나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이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 로맨틱한 밤하늘을 보러 칠레로 가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