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주행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이 출시됐다. 

BMW코리아는 4일 자사의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의 출시를 알리고 320i M스포츠 에디션 4760만원, 328i M스포츠 에디션 5540만원이라고 밝혔다(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 가격). 

이번에 출시한 3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주행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스포츠 시트 등을 추가했다. 

특히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328i M 스포츠 에디션에는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이번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모든 드라이빙 트랙을 거치며 실용적인 운전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어드밴스드(Advanced)’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식사와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