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보쌈마루가 최근에 오픈한 광주첨단지구점, 시흥정왕동점 등을 기점으로 전국단위 가맹점 모집에 나선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시식회는 예비창업자가 신청시, 보쌈마루 양재AT 직영점에서 언제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 외식 프랜차이즈 보쌈마루가 최근에 오픈한 광주첨단지구점, 시흥정왕동점 등을 기점으로 전국단위 가맹점 모집에 나선 가운데,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보쌈마루

현재 보쌈마루 양재AT직영점에서는 족발 메뉴를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해물과 족발 콜라보 메뉴를 위한 수족관을 배치해 해물의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보쌈마루가 전국단위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맞추어서 점포의 규모나 운영방식을 지원하는 등 맞춤 창업을 강점을 내세웠다면 이번 예비창업자 무료시식회는 맛으로 승부해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계산이다.

보쌈마루는 이번 무료시식회에서 전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특성화된 주력 메뉴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 보쌈마루의 메뉴 3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자체 소스를 칠해 직화로 두번 구워낸 바비큐보쌈 등과 같은 메인메뉴,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미니족발을 직화구이한 술안주 등의 엔조이메뉴, 야채육수에 삶아낸 쫀득쫀득 맛있는 식감의 보쌈정식 등과 같은 식사(meals)메뉴 등이 있다.

보쌈마루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보를 위해서는 맞춤창업과 같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결국엔 맛이 중요하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맛으로 승부하는 시장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쌈마루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인 ㈜오리비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가맹점주들에게 외환은행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1:1 맞춤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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