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한국거래소에서 주가조작 가능성이 작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거래일 대비 21.54% 오른 7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스닥시장을 뒤흔든 코데즈컴바인 사태의 원인이 주가조작 세력에 의한 시세조종은 아니라고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편입 이벤트에 ‘품절주’ 효과가 더해진 해프닝이라는 것.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이상 거래 정황이 드러나면 금융위원회 등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었지만 별다른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자체 조사 단계에서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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