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상남자'로 돌아와 컴백 준비를 앞두고 있다.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몬스타엑스가 '상남자'로 돌아와 컴백 준비를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가 9일 새 미니앨범 공개에 앞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함께 참여한 선공개곡 '엑스 걸(feat. 휘인 of 마마무)'을 선보였다.

'엑스 걸(feat. 휘인 of 마마무)'은 '헤어진 연인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남녀의 상상이 레이백이 가미된 라이트한 힙합 알앤비곡이다.

이 곡은 몬스타엑스만의 거칠면서도 로맨틱한 바이브, 피처링에 참여한 마마무 휘인의 담백한 보컬은 이별과 후회란 상황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사랑을 지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도 컴백에 앞서 첫 번째 믹스테잎 'WHO AM I(feat.YESEO)'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이엠의 'WHO AM I(feat.YESEO)'는 힙합 그루브를 기반으로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변하는 비트위에 아이엠의 포부가 담겨진 몽환적인 랩과 YESEO의 피처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중국 최고 예능프로그램인 '개세음웅(THE REMIX)'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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