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조승룡, 예술감독으로 참여
[미디어펜=김규태 기자]2016년 창작뮤지컬 ‘17세’의 프레스콜이 오는 11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이근미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17세’(정재헌 각본, 조영환 연출)는 가출한 딸에게 엄마가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17세 때 가출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 ‘17세’는 방황하는 청소년들, 그런 자식들 때문에 가슴 아픈 부모들, 그리고 17세를 겪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날 프레스콜 무대에는 최고의 뮤지컬 테너이자 명성황후, 영웅 등에서 이미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승룡배우가 총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박준 뷰티랩과 마카롱원더스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하늘에’가 주최한 이번 프레스콜 무대에서는 뮤지컬 ‘17세’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공연 이후에는 간단한 기자간담회와 포토타임이 열린다. 

창작뮤지컬 ‘17세’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 2016년 창작뮤지컬 '17세'의 프레스콜이 오는 11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사진=사단법인 '하늘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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